안녕하세요.

파주역 공영환승주차장의 유료영업이 7월 10일부터 시행되었는데
무인정산기가 입구에만 있어서 차량 정체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주차장 입구 통과 후 주차공간으로 진입하는 통로가
전기차충전기 설치 이후부터는 차량 한대만 지나갈 수 있는 넓이로 줄어들어서
출차 차량이 정체될 시 입차 차량이 주차공간에 진입이 불가하여 양쪽 라인 동시에 정체됩니다.
입차 차량이 정체되면 바로 옆 사기업 주차장 입구까지 막는 형태가 되어 해당 기업에게도 피해가 우려됩니다.

파주파킹 모바일웹을 이용한 사전결제를 이용하려 하였으나
환승할인이 적용되지 않아 할인받고자 하는 대부분의 이용객에게는 웹 사전결제가 무용지물입니다.

환승할인을 받는 사람은 차량에서 하차하여 무인정산기에서 환승할인을 누르고 교통카드를 태그하고 카드를 ic 결제투입구에 넣고 카드결제가 될때까지 기다렸다가 카드를 빼고 다시 승차하여 안전벨트를 하고 도로에 주행중인 차가 지나갈때까지 기다렸다가 출차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차량 한 대당 정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차량 정체가 불가피합니다.

그러므로 주차장 내부 무인사전정산기 추가 설치를 건의합니다.


+더불어 차량 주차 후 하차한 이용객이 인도로 진입하기 위해 잡초울타리를 넘어다니는 사람이 많습니다. 해당 울타리는 잡초울타리 생기기 전부터 인도로 다니던 이용객들의 통행을 방해하여 처음 심었을 때부터 건의를 하였으나 보행자 입구가 만들어지지 않아서 위험하게 차량입구로 돌아서 걸어나가거나 잡초울타리를 넘어다니는 사람이 많습니다.
차량도 입구 통하지 않고 사람들 넘어다녀서 다 쓰러진 잡초쪽 밀고 들어오면 요금 청구도 못 합니다.
잡초울타리 없는 일부 공간은 통행을 막는 블럭으로 막아놨던데 그거 가벼워서 주차하는 사람들이 차에서 내려서 발로 슥 밀고 지나다닙니다.
무료일 때는 건의 안 한 부분이지만 유료가 된 이상 입구가 아닌 곳으로 차량 통행 못 하도록 제대로 된 울타리를 설치해야 합니다.


현재 해당 잡초는 주위로 퍼져나가서 인도 보도블럭 사이에서도 자라나와 보도블럭의 내구성도 떨어뜨리고 있으며, 잡초울타리를 관리하는 사람도 없어 인도쪽으로 기울어지기도 하여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를 주고 있습니다. 또한, 지자체 관할이 아닌 파주역 관할 공간이나 사유지 쪽으로도 많이 퍼져나간 상태입니다.

잡초 제거 및 잡초가 아닌 주차장 울타리 설치 및 주차장 입구와 먼쪽 보도블럭으로 나가는 보행자 입구 설치를 건의합니다.


<요약>
1. 차량 정체로 인한 주차장 내부 무인사전정산기 추가 설치 건의
2. 잡초울타리로부터 인도 및 주위로 퍼져나간 잡초 제거 요망 (인도쪽 보행자 통행 방해 잡초 제거 필수)
3. 입구 외 차량이 통행할 수 없도록 주차장 펜스 설치 건의
4. 주차장 입구와 먼 쪽 인도로 통행할 수 있는 보행자용 입구 설치 건의